이제서야 다시 읽게 된 아우렐리우스 명상록
물론 졸립다. 하릴없다 생각하고 읽었다. 죽음에 관한 내용은 죽음에 또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다. 아우렐리우스 왕으로서의 전쟁속 수많은 죽음을 어찌 쉬이 여기겠는가! 늘쌍 죽음이 삶 처럼 일상이 되어 있는 생활의 책이다.
그 속에서 뭔가 삶의 긍정적 지표가 되어 줄 철학이 있어야 한다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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